K-민화 김학영 기자 |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고 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명인과 예술인 130여 명이 서울 인사동에 모여 한국 예술의 품격과 창조정신을 선보인다. 재단법인 대한민국명인연합회와 외교저널이 주최하는 ‘2026 초청전 대한민국 명인연합회’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인의 품격’을 주제로, 재단법인 대한민국명인연합회의 지식재산처 상표 출원공고 결정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 온 예술인들의 창작 성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명인과 예술인 130여 명이 참여해 각자의 예술적 개성과 작품세계를 선보이며, 한국 문화예술의 전통과 현대적 가치를 함께 조명할 예정이다.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인의 품격…130여 명의 예술혼 이번 초청전은 오랜 세월 예술의 길을 걸어온 명인들의 창작정신과 예술적 성취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이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경험과 예술철학을 바탕으로 완성한 작품을 통해 한국 미술의 다양성과 독창성을 선보인다. 전시 주제인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인의 품격’에
K-민화 이존영 기자 | 독보적인 감성의 목소리로 오랫동안 대중과 호흡해온 가수 장혜진이 미술 작가로 관객과 만난다. 갤러리세줄과 갤러리파인즈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울 종로구 평창동 갤러리세줄에서 장혜진 개인전 “익숙함 속의 낯섦”을 공동 개최한다. VIP 프리뷰는 10월 16일 초청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엄선미 갤러리파인즈 디렉터와 이준상 갤러리세줄 디렉터가 공동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서 장혜진은 음악을 통해 구축해온 청각적 감수성을 시각예술로 확장해, 우리가 일상에서 마주하는 풍경과 사물 속에 숨겨진 시간과 기억, 감정의 층위를 캔버스 위에 펼쳐 보인다. 장혜진은 오랜 시간 음악을 통해 사람의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전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소리와 음률이 아닌 색과 빛, 형태와 질감을 통해 또 다른 예술적 이야기를 들려준다. 그가 작품을 통해 던지는 질문은 명확하다. ‘우리가 보고 있는 것이 과연 대상의 본질을 온전히 보여주는가.’ 작가는 눈앞에 보이는 형상만을 재현하기보다 그 이면에 축적된 기억과 감정, 시간의 흔적에 주목한다. 하나의 풍경도 누가, 언제, 어떤 마음으로 바라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세계가 될
K-민화 김학영 기자 | 한국 전통 민화의 수집과 연구, 보존에 평생을 헌신해 온 이영수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종신명예교수가 K-민화신문사 회장으로 추대됐다. K-민화신문사는 지난 10월 10일 담화 이존영 발행인 겸 편집인과의 회의를 통해 이영수 종신명예교수를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영수 신임 회장은 한국 전통회화와 민화 연구 분야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원로 미술인으로, 『한국민화전집』, 『조선시대민화』, 『조선민화전집』 등 50여 권에 이르는 미술 관련 서적과 전집을 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조선시대 민화를 비롯한 수만여 점의 작품을 소장하며, 국내외에 흩어진 한국 전통미술 자료를 수집하고 기록하는 데 힘써 왔다. 서양화와 동양화 등 회화 전반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작활동을 이어오면서도, 민화에 대해서는 남다른 국가관과 문화적 사명감을 지닌 미술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 민화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다”…문화유산 보존에 평생 헌신 이영수 회장이 걸어온 예술의 길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한국 민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문화적 자존심이다. 그는 과거 일본 고단샤講談社가 출간한 『이조李朝의 민화』보다 자신이 편찬한 『조선민화
K-민화 이성준 기자 | 재단법인 대한민국명인연합회와 외교저널이 주최하는 ‘2026 초청전 대한민국 명인연합회’가 오는 10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전시 및 시상식 안내 전 시 명 : 2026 초청전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주 제 : 대한민국을 빛낸 예술인의 품격 전시기간 : 2026년 10월 20일(화)~24일(토) 전시장소 :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3층 전관 참가인원 : 명인 및 예술인 130여 명 시상식 : 2026년 10월 21일(수) 오후 2시 주요 시상 : 한국을 빛낸 예술인 100인 대상 주최 : 재단법인 대한민국명인연합회·외교저널 주관 : 재단법인 세계문화진흥재단·K-컬처 협찬 : 담화문화재단 21일 오후 2시 ‘한국을 빛낸 예술인 100인 대상’ 시상 이번 전시의 주요 행사인 ‘한국을 빛낸 예술인 100인 대상’ 시상식은 10월 21일(수) 오후 2시, 아라아트센터 3층에서 개최된다. 이 상은 탁월한 예술적 성취와 창조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한국 예술의 가치와 위상을 높여 온 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수상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문
K-민화 김학영 기자 | 옛 민화 속 호랑이는 단순한 맹수가 아니다. 때로는 권위를 상징하고, 때로는 세상의 부정과 탐욕을 꾸짖으며, 인간에게 삶의 지혜를 일깨워 주는 존재다. 호랑이의 꼬리에는 흥미로운 의미가 담겨 있다. 꼬리를 내린 호랑이는 사냥할 뜻이 없고, 꼬리를 치켜든 호랑이는 사냥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민화의 상징적 해석으로 볼 수 있다. 실제 호랑이의 행동은 꼬리뿐 아니라 자세와 주변 상황을 함께 살펴야 하지만, 이 그림이 전하는 교훈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도 깊은 울림을 준다. 첫째, 힘을 가졌다고 반드시 휘둘러야 하는 것은 아니다. 꼬리를 내린 호랑이는 힘이 없어서 조용한 것이 아니다. 사냥할 능력이 있지만 함부로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진정한 강자는 자신의 힘을 과시하지 않는다. 권력을 가졌다고 국민을 억누르지 않고, 재물을 가졌다고 가난한 사람을 업신여기지 않으며, 높은 자리에 있다고 남을 함부로 대하지 않는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힘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쉽게 꼬리를 치켜드는 모습이 보인다. 정치권은 상대를 공격하고, 권력은 국민을 향해 위세를 부리며, 사회 곳곳에서는 양보보다 대립을 앞세운다. 그러나 국민을 향해 꼬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