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화 이성준 기자 | 사단법인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이사장 이존영)는 지난 5월 10일 임시 이사회를 통해 'K-민화 연구소' 설립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민화 연구소는 본 법인의 부설 단체로 운영될 예정이며, 한국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세계적으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조직위원회는 초대 연구소장으로 명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K-민화 이미형 주임교수를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교수는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 콘텐츠와 결합해 연구해온 전문가로, 앞으로 K-민화 연구소를 이끌며 한국 민화의 가치와 가능성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소 설립에 대해 이존영 이사장은 "K-민화 연구소가 한국 민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하고 세계 평화를 위한 문화예술의 교류와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K-민화 연구소는 전통 민화 연구와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민화의 대중화와 국제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각종 전시와 학술 활동을 계획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민화 관리자 기자 | 제27회 세계평화미술대전 시상식에 참석해 주신 주한 외국 대사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 그리고 작가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동영상 메세지] 이번 대전에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많은 작가님들께서 참가해 주셨습니다. 그로 인해 세계 평화의 꿈을 담은 우리 예술가들의 손길이 우리 모두에게 희망의 빛을 비추고 있습니다. 그들의 캔버스 위에 펼쳐지는 무지개 색깔들은 전쟁의 상처를 치유하는 마음의 노래와 같습니다. 우리 예술가들은 붓끝에서 피어나는 평화의 꽃을 통해 그 향기를 온 세상에 퍼뜨리고 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경계를 넘어 하나 된 인류의 소망을 담아낸 여러분들의 작품은 어둠 속에서도 빛나는 별처럼 예술의 힘으로 평화의 밝은 길을 밝히고 있습니다. 모든 이들의 마음과 마음이 연결되는 그 순간,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세계평화미술대전은 지난 27회 동안 사랑과 화합의 무대로서 모든 국가 간의 사랑과 화합의 이야기가 춤을 추고 있으며, 이곳에서 예술가들의 영혼을 노래하며 평화의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은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예술을 통해 평화를 염원하는 이 미술대전에 다양한 나라와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