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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민화뉴스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K-민화 13인 개인전, 인사동에서 개최

-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 기념 문화교류전과 함께 열려

 

K-민화 이성준 기자 |  대한민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며 세계화를 선도하는 K-민화 거장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한민국 명인연합회의 초청으로 열리는 ‘K-민화 13인 개인전’이 오는 2025년 3월 5일부터 11일까지 인사동 한국미술관 2층 전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국-우즈베키스탄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전과 함께 열려 더욱 뜻깊은 의미를 지닌다.

초청된 13인의 작가는 한국 전통 민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대표적인 예술가들로,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이들은 전통 민화의 오방색과 해학적 요소를 현대적 감각과 조화롭게 융합하며, 시대와 소통하는 K-민화의 새로운 미학을 창조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들의 대표작뿐만 아니라 창작 과정과 작품 속 철학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마련된다.

 

K-민화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명인연합회 초청 개인전은 K-민화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적인 예술 장르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민화가 지닌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 감각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입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감상을 넘어 K-민화의 예술적 가치와 시대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13인의 작가가 선보이는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K-민화의 무한한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초청 작가
강다율, 고민영, 공재완, 김래이, 김순자, 노지영, 박지영, 우은화, 이경아, 이순예, 이진이, 정태숙, 하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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