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민화 김학영 기자 | K-민화, 명지에서 그 시작을 알리다.”에 대한 이미형 교수의 시
한지 위에 춤추는 나비들,
"이게 뭐야?" 외국인이 묻네.
"우리의 전통, 민화랍니다!"
"오, So Beautiful!" 감탄하네.
호랑이는 으르렁, 하지만 친근하게,
까치와 수다 떨다 우주로 날아가네.
용은 구름 타고 뉴욕을 지나고,
달마는 미소로 파리를 물들인다네.
꽃들은 각 나라의 국기를 걸치고,
물고기는 대서양을 유영하네.
우리 집 대문 그림이 어느새
세계인의 거실을 밝히고 있다네.
K-민화, 그 비밀은 뭘까?
옛것이 새롭고, 간단하지만 깊다네.
전통이 현대를 만나 춤을 추고,
한 폭의 그림으로 세계를 품는다네.
오, 한국의 K-민화여!
지금, 넌 전 세계의 스타야!
K-민화 연구소장, (재) K-문화진흥재단, 명지대 교수 이미형 쓰다.